창의 쑥쑥, 호기심 UP 발명 교실이 찾아왔어요~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 동방초등학교(교장 서인숙)는 지난 11일  6학년 2개 반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교육 ⓒ위클리서울/경주교육청
찾아가는 발명교육 ⓒ위클리서울/경주교육청

이날 경주발명교육센터에서 오신 지도 교사들은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해당 교실에서 발명 교육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은 레고위두, 메카트로닉스(과학상자 코딩보드) 등 발명교실을 통해 나만의 발명품을 쉽고 재미있게 생각해 보고, 태블릿 pc를 이용해 로봇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김OO학생은 “로봇 프로그래밍 방법뿐만 아니라 동작과 센서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로봇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만든 로봇이 내가 입력한 명령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방초 서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탐구 능력과 사고력의 신장을 통해 미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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