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발산동에도청년주택사업 진행 중

요진건설산업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클리서울 /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클리서울 /요진건설산업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이사 최은상 부회장)은 약 500억원 규모의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대 입구 인근인 관악구 신림동 240-3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4층~지상16층의 청년임대주택 및 근생시설 신축공사로 연면적 32,088.19㎡ 규모이다. 철거공사 진행 후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34개월이다. 발주처는 멀티에셋 서림역청년주택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이다.

요진건설은 이 외에도 작년 12월 강서구 발산역 내발산동 인근 부지를 매입, 멀티에셋자산운용과 함께 펀드를 설립하여 연면적 16,000평, 720세대 규모의 청년임대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서울시 통합심의를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최근 적극적인 Pre-con 서비스 및 기술제안, 45년간의 주택사업 시공 노하우 등을 통해 역세권 주택 수주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유사한 신축공사 수주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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