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부터 오는17일까지(9일간) 본청 및 읍면동의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9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위클리서울/경주시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위클리서울/경주시의회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 및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켠벤션뷰로, 경주시설관리공단, (재)경주시장학회,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대상으로 각 소관 상임위별로 실시한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던 감포읍, 외동읍, 산내면, 서면, 현곡면, 강동면, 중부동, 성건동, 월성동, 선도동, 용강동, 보덕동 등 12개 읍면동에 대해서도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각 상임위별로 총 492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하여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문위원실에서 시민제보를 받고,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한다고 했다.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한해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이 기간에 집행부가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적하여 시정조치 하는 등 알차고 빈틈없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은 “건축허가과를 시작으로 일자리경제국, 도시개발국 등 경주시의 각종 공사 및 사업들에 관한 부분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이 되었는지 민원이 발생하는 부분은 없는지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키워드
#경주시의회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