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금지,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당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불국동(동장 권오현)에서는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최병내)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3여 명이 불국중학교 주변과 상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 학교 주변 청소년 개선 계도 활동 ⓒ위클리서울/경주시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 학교 주변 청소년 개선 계도 활동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캠페인에서는 PC방, 일반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과 손소독 물티슈도 함께 배부했다.

최병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병대 불국동 행정민원팀장은 “캠페인에 적극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캠페인단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청소년 보호 및 건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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