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 민원실 직원들이 지난 21일 하절기를 맞아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함박미소와 함께 친점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하절기를 맞아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함박미소와 함께 친점다짐 ⓒ위클리서울/청도군
하절기를 맞아 새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함박미소와 함께 친점다짐 ⓒ위클리서울/청도군

이날 군 민원실 직원들은 통일된 민원복으로 갈아입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한층 더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군은 민원인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민원실을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LED 전등도 교체하여 민원실 환경개선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 민원복 착용으로 새로운 마음가짐과 분위기로 책임감을 갖고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비대면 양방향마이크 설치, 수요일 야간 여권발급,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고객만족도 및 직원친절도 조사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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