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지난 주말 공립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안동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 33명으로 구성되어, 경북교육청의 청렴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 식중독 예방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세부적으로는 △납품업체와의 소통 △조리종사자 청렴교육 △식재료 구매시 검수 철저 △작업과정 위생관리 철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더욱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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