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28일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심신안정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의 숲 ‘심실안정실’ 오픈 ⓒ위클리서울/경주소방서
힐링의 숲 ‘심실안정실’ 오픈 ⓒ위클리서울/경주소방서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심신안정실은 업무와 출동으로 지친 직원들이 PTSD 등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본서 2층 문서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마련되었다.

심신안정실은 59.5㎡ 규모로 직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혈압 및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자가측정룸 ▲전신안마, 신진대사 증진을 위한 바디케어룸 ▲ 비디오, 오디오시스템을 구현한 멘탈케어룸 ▲상담,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통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창환 서장은 “심신안정실의 운영으로 직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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