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무원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가점 등 인센티브 혜택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영천교육지원청 (행정6급)김호영은 경북교육청 주관 ‘2021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청 전경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영천교육청 전경 ⓒ위클리서울/영천교육청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경북교육청에 접수 된 총 99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영향력, 업무의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그리고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운동장 만들기’는 학생 수 감소 및 코로나-19 등으로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많은 잡풀들을 해결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경북 최초로 실시된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클리닉 작업(잡초제거 및 평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학교 중 시설관리직이 미배치된 12교에 대해서는 관리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어 학교당 2회씩 운동장 클리닉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시설관리직이 배치된 20교에 대해서는 그라운드 클리어 장비를 대여해주고 있다.

양재영 교육장은“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인력의 효율적 운영 및 학교예산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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