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112신고 만족·불만족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 불만족사항에 대해 지역경찰과 공유, 현장직원의 관심제고 및 미비점 개선을 통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112신고 모니터링 피드백』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12신고 피드백』으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위클리서울/의성경찰서
『112신고 피드백』으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위클리서울/의성경찰서

중점시책으로 단 1초가 절박한 신고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현장 대응시간 목표를 설정, 현장 도착시간 분석 및 경찰청 치안고객만족도 시스템에서 112신고처리 종합만족도를 수시 모니터링, 미비점 보완·개선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매일 112신고사건 중 5대 범죄 및 사회적 약자 관련 등 주요사건 선정 치안종합상황실장(팀장) 및 지·파출소장(팀장)이 직접 확인 종결 처리 후 콜백 실시112신고 치안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의 만족·불만족 사항을 면밀히 조사·분석,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112신고 모니터링 피드백』실시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성경찰서장은 “112신고는 국민이 긴급한 상황에서 경찰을 요청하는 국민의 비상벨로, 지속적으로 불만족 사항을 조사·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 치안고객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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