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구내식당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 위해 한방마늘삼계탕 준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오는 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신녕 햇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원하고, 당면업무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초복맞이 한방마늘삼계탕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천 특산물을 넣고 푹 고은 한방마늘삼계탕 ⓒ위클리서울/영천시
영천 특산물을 넣고 푹 고은 한방마늘삼계탕 ⓒ위클리서울/영천시

삼복 중 첫 번째 복인 ‘초복’을 맞아 '영천시 대표 특산품인 신녕 햇마늘과 한방 약재'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넣고'어 푹 고아 낸 한방마늘삼계탕은 삼복더위와 업무로 지친 영천시 직원들의 원기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몸에 좋은 영천마늘이 들어간 한방마늘 삼계탕을 통해 직원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당면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재충전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위대한 영천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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