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 및 한부모가정 25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말식, 박승일)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20만원 상당의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조손 및 한부모가정 25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조손 및 한부모가정 25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전달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사랑의 반찬 배달 지원사업에 이어 코힙스테크에서 후원받은 소중한 기탁금 500만원으로 선풍기, 이불, 쿨매트 등 여름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말식, 박승일 공동위원장은“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냉방 용품으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생필품 지원사업 ▶한부모가정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생일축하금 지원사업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생필품 지원사업 ▶ 삼주봉황아파트 취약 계층 어르신 생계지원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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