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입실천 해바라기 동산' 및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경주시, 외동읍 '입실천 해바라기 동산' 및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7.12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실천 둔치 2,500평 해바라기 단지 조성, 호안정비·낙차보 설치등 지역주민 편의성 및 볼거리 증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읍(읍장 장상택) 입실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입실천’ 주변이 최근 해바라기 정원 및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동읍 '입실천 해바라기 동산' 및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위클리서울/경주시
외동읍 '입실천 해바라기 동산' 및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위클리서울/경주시

외동읍에서는 지난 4월말 입실천 둔치 2,500여 평에 해바라기를 식재해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했으며, 2개월 가량 지난 현재 해바라기가 만발해 화사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예전의 이 곳은 입실천 우안 트레킹코스 조성구간 맞은편(좌안) 구간으로 하천부지 불법경작과 칡넝쿨 및 생활쓰레기 등 시각적·환경적으로 좋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던 구역이었다.

이에 따라 외동읍은 해바라기 조성을 비롯해 본동교에서 영수교까지 길이 500m 구간 호안정비를 실시하고 낙차보 설치, 단절된 제방도로(L=300m)의 연결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크게 개선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최근 입실천 둔치에 해바라기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둔치를 조성했다”며, “외동읍에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겸비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입실천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