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경주시 내남면 소재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학생 207명과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남면 소재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학생 207명과 교직원 10명을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위클리서울/경북소방서
내남면 소재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학생 207명과 교직원 10명을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위클리서울/경북소방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집합금지 등으로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차일환 경주소방서 교육강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네이버 웨일온)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자료를 송출하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화상, 벌 쏘임 사고 행동요령 등이다.

차일환 강사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장소의 제약이 적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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