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본격 개장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본격 개장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7.19 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16일 개장 8월 22일까지 38일간 운영, 안전장비·인력 대폭 확충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은 봉길리에 위치한 봉길해수욕장(봉길리 17-1)이 지난 16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봉길해수욕장 앞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검역 초소 모습 ⓒ위클리서울/경주시
봉길해수욕장 앞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검역 초소 모습 ⓒ위클리서울/경주시

봉길해수욕장은 8월 22일까지 38일 동안 개장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 문무대왕의 수중릉인 대왕암과 인근 감은사지 등 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광명소이다.

문무대왕면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구조선 등 안전장비와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출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안심콜 등록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봉길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길해수욕장 번영회(회장 조운태)는 개장일인 16일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