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획하고 내가 만드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열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내가 기획하고 내가 만드는 봉사활동(내내봉)’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내봉’ 자원봉사활동 공모전 시상식 ⓒ위클리서울/경주시
‘내내봉’ 자원봉사활동 공모전 시상식 ⓒ위클리서울/경주시

내내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봉사자가 직접 봉사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0여개의 팀이 참여했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에서 총 8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자원봉사자들을 취재하고 칭찬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널리 홍보하는 ‘칭찬기자단’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자매’팀이 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로 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스스로 봉사활동을 만들어 진행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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