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230권, 돈가스 200개 등 600만원 상당 물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관내 대성목재(대표 정인숙)에서는 취약아동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물품(도서 230권, 돈가스 200개)을 서부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성목재, 경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6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위클리서울/경산시
대성목재, 경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6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정인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놀거리가 부족해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서부2동 곽미양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 준 대성목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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