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와 CD, 책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공간

FLYBOOK+Music 서초구 양재동 지점 ⓒ위클리서울 /플라이북
FLYBOOK+Music 서초구 양재동 지점 ⓒ위클리서울 /플라이북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플라이북(FLYBOOK)’은 ‘책, 그리고 음악과 더 가까워지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편하게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이북 오프라인 지점을 서울 서초구에 오픈했다.

이번 지점은 라시따델라모다 쇼핑몰 1층에 위치하며 ㈜뮤직아트와의 협업으로 음악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별했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과 책이 함께 큐레이팅 되거나 실제 책 속에 나오는 음반이 소개되는 등 다양한 상황과 주제에 따라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듣고 싶은LP를 고르고 턴테이블을 돌리거나 CD를 플레이하는 등 음악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을 종이책과 함께 자연스레 느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음반이나 제품은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산업과 연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나아가 우리 나라 출판 산업과 문화 산업 모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플라이북+뮤직 스토어는 이번 오픈 기념으로 7월 말까지 음반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함께 읽으면 좋은 책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플라이북의 서비스로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 도서 정기 구독 멤버십 ‘플라이북 플러스’,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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