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년애’ 황남동 소외계층 위해 성금 기탁
경주시, ‘천년애’ 황남동 소외계층 위해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7.23 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소재 천년애(대표 김경인)에서 21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익)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밝혔다.

‘천년애’, 황남동 소외계층 위해 300만원 성금 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천년애’, 황남동 소외계층 위해 300만원 성금 기탁 ⓒ위클리서울/경주시

천년애는 국내산 보리와 팥소로 찰보리빵과 찰보리떡, 경주빵을 만들어 고객만족 대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는 명과업체로서, 제품생산에 대한 정성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 준 선행업체이다.

김경인 천년애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태익 황남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해 주시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천년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