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TTP등 해양사고 사전 예방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해수욕장,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론 활용 여름철 예방순찰 ⓒ위클리서울/울진해경
드론 활용 여름철 예방순찰 ⓒ위클리서울/울진해경

울진해경은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율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 민간 드론을 활용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진행하였다

드론은 광곽적 시야 확보에 용이하여 해수욕장 외곽이나 수영경계선을 이탈하는 경우, 낚시금지 TTP, 자연발생 유원지 등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꾸준히 드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보다 안전한 동해안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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