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담당관실, 죽도시장에서 상인·시민 대상 주소갖기운동 홍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26일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이 죽도시장에서 ‘51만 인구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보담당관실,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 전개 ⓒ위클리서울/포항시
홍보담당관실,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 전개 ⓒ위클리서울/포항시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죽도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이 인구 50만 명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과 주소 이전 시 지원금 지급, 전입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관련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주소이전 지원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올해 1월 1일 이후 포항시로 전입한 경우, 전입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초 전입일로부터 1개월 경과 이후 1인당 30만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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