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용수)에서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리고 홍보하기 위하여 호국원 내 실내외에 유엔기와 22개 참전국기를 게양했다.

국립영천호국원 ⓒ위클리서울/호국원
국립영천호국원 ⓒ위클리서울/호국원

충령당제2관에서는 8월 31일까지 유엔 종군기자인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인근 초·중학생 90여명이 작성한 유엔 참전국가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엽서 전시와 방문객으로 하여금 참전국가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체험·참여형 행사와 함께 SNS를 통한 유엔군 참전 관련 홍보와 퀴즈 및 감사·추모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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