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일 8일간 3개 단체 참여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면장 김종대)에서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에 걸쳐 문무대왕면 대종천변 및 주요 도로변 풀베기 실시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종천변 및 주요 도로변 대대적인 환경정비ⓒ위클리서울/경주시
대종천변 및 주요 도로변 대대적인 환경정비ⓒ위클리서울/경주시

이번 제초작업은 와읍리 주요 도로변을 시작으로 봉길리 대종천변까지 8km 구간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자체 담당구역을 지정해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대종천변은 차박캠핑과 낚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한 환경의 제공으로 문무대왕면을 찾아오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24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 폭염 무더위 시간(14시~17시)을 피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하루 일정량 구간의 풀베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깨끗한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3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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