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닌 모든 지역발전의 핵심이자 근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 방재정책과는 지난 28일 퇴근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우현사거리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방재정책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위클리서울/포항시
방재정책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위클리서울/포항시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의 역점시책 사업인 ‘51만 인구회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으며, 거리 시민을 대상으로 주소 전입 지원금 홍보를 통해 주소전입을 독려했다.

포항시 주소이전 지원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올해 1월 1일 이후 포항시로 전입한 경우, 전입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초 전입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1인당 30만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병술 방재정책과장은 “인구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등 모든 지역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기에 인구증가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51만 인구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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