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소 관람 통한 영천의 역사‧문화적 비전 공유 시간 가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읍장 정기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8일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위치한 화랑설화마을 야간개장 관람을 통해 영천의 역사‧문화적 비전을 공유하고,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금호읍 직원 4명 '화랑설화마을 야간개장 관람' ⓒ위클리서울/영천시
금호읍 직원 4명 '화랑설화마을 야간개장 관람' ⓒ위클리서울/ 영천시

올해 영천시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4명의 직원들은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화랑설화마을이 야간 운영을 함에 따라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신화랑우주체험관, 4D돔영상관, 국궁체험장 등 전시‧체험시설을 이용했다. 더불어 풍월못, 잔디마당, 벽천폭포, 산책로 등 야외시설을 감상하며 한 여름밤의 화랑설화마을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내의 관광명소를 관람하면서 짧지만 뜻깊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사무실로 돌아가 화랑설화마을을 적극 홍보하면서 당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 화랑설화마을은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관광테마파크로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2일까지 야간 개장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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