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동안 러너들의 효과적인 러닝을 돕는 츄즈 유어 웨이브 캠페인 진행
러닝의 목적∙러너의 성향 등을 고려한 3가지 컨셉으로 제품 소개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한국미즈노가 러너들에게 최상의 러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러닝화 라인 강화 캠페인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기업 한국미즈노가 2021년 하반기 동안 ‘츄즈 유어 웨이브(Choose Your Wa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츄즈 유어 웨이브 캠페인은 다양한 러닝 스타일을 추구하는 러너들이 언제 어디서든 효과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미즈노 대표 러닝화 제품들을 러닝의 목적∙러너의 성향 등에 맞춘 3가지 컨셉으로 구분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컨셉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플래시(Flash)’∙안정적인 러닝을 돕는 ‘스무스(Smooth)’∙산과 해안 같은 오프로드를 즐기는 트레일 러닝에 최적화된 ‘비스트(Beast)’ 등이다.
스피디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에겐 무게를 최소화한 플래시 컨셉의 ‘미즈노 웨이브 레벨리온’을 추천한다. 미즈노 웨이브 레벨리온은 미즈노 웨이브 플레이트를 광섬유로 강화해 도약 시 기존 플레이트 보다 더욱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업퍼에는 높은 통기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스무스 컨셉의 제품은 미즈노 대표 러닝 제품인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25’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번 제품은 충격을 분산시키는 평행 모양의 웨이브 플레이트에 미즈노만의 독창적 기술인 ‘미즈노 에너지(Mizuno Enerzy)’ 미드솔을 결합해 높은 추진력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미즈노 웨이브 다이치 6’는 트레일 러닝에 최적화된 비스트 컨셉의 제품이다. 전족부에 충격 흡수가 뛰어나고 견고한 EVA 소재를 적용해 트레일 지형의 유해 요소로부터 발을 보호해 준다. 미쉐린사의 업데이트 소재로 제작된 아웃솔은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한국미즈노 마케팅팀 김주영 차장은 “트랙∙도로∙산 등 다양한 지형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러닝을 선사하고자 츄즈 유어 웨이브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미즈노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러닝화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러닝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