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9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민행복음악회 '2021 더 클래식 김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행복음악회 2021 더 클래식 김해 개최 포스터. ⓒ위클리서울/김해시
시민행복음악회 2021 더 클래식 김해 개최 포스터. ⓒ위클리서울/김해시

KNN이 주최,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시민행복음악회는 클래식 대중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예술인 10인에 선정된 아드리엘 김의 지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손혜수, JTBC 슈퍼밴드2 출연하여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부산경남의 대표 오케스트라 KNN방송교향악단이 출연해 가을의 길목에서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난 7월 개최한 『2021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의 우승자(상금 100만원)인 강수연씨가 이번 무대에 선배 예술인들과 함께 올라 더 클래식 김해 무대가 지역 예술인재들의 꿈의 무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KNN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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