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장단, 영덕시장 화재현장 찾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6일 영덕시장의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새벽 3시 29분경에 영덕읍 남석길 23-48 일원에 소재한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였으며, 복구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

고우현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