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추석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경주시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추석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 박미화 기자
  • 승인 2021.09.06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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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해안지역 쓰레기 수거 등 해안가‧상가‧시장 등 대청소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고남우)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3일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함께 상가와 해안가 등 읍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함께 상가와 해안가 등 읍내 대청소를 실시 ⓒ위클리서울/경주시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함께 상가와 해안가 등 읍내 대청소를 실시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설시장번영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6개 자생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팀으로 나눠 상가거리와 공설시장, 감포항과 방파제 일대를 돌며 태풍 ‘오마이스’에 밀려온 해안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청결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감포읍에서 진행 중인 ‘청결하고 아름다운 감포 만들기’의 일환으로서 시작됐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시기에 지역 자생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오늘의 환경정비활동이 감포읍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며, 나아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비활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오늘처럼 좋지 못한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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