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콘텐츠기업 육성 산관학 협력 모색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김해시 관동동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장기적으로 콘텐츠기업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통합창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3일 센터에서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지역대학 등을 초청해 산·관·학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콘텐츠산업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가 간담회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유, 김해시 기업체 지원사업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 소개, 입주기업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지원방안 등 입주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호 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시로 입주기업과 관계기관 간 소통할 예정이며 우리시도 입주기업의 목소리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센터와 지역대학도 각자의 역할을 다해 입주기업의 성장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입주기업 임원은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콘텐츠기업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알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김해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관·학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문화체육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응모해 선정돼 2020년 5월 김해시 관동동에 부지 6,336㎡, 연면적 5,608㎡(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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