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린데코리아와 RE100 컨설팅 협약... 탄소중립 실현 지원
해줌, 린데코리아와 RE100 컨설팅 협약... 탄소중립 실현 지원
  • 정다은 기자
  • 승인 2021.09.08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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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통한 RE100 분석 보고서로 최적 이행방안 제안
10여년간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과 경험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에너지 IT 기업 해줌은 글로벌 가스/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코리아와 RE100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RE100 달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위클리서울/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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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린데코리아는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해줌 RE100 컨설팅을 통해 린데코리아는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중립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해줌 RE100 컨설팅은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 맞춤형 RE100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최적의 RE100 이행방안을 제시한다. RE100 분석 보고서는 해줌의 IT기술로 자동화되어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예상 비용과 발전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줌은 정부가 선정한 2021년 RE100 시범사업 참여기업이자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RE100 이행수단별로 노하우와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RE100 이행수단으로는 ▲자가발전 ▲인증서(REC) 구매 ▲기업 PPA ▲제3자 PPA ▲녹색 프리미엄제 ▲지분 투자 등이 있다.

자가 발전에 있어서 해줌은 태양광 설치 관련 자동 분석 시스템과 4000여 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한 경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토와 설치가 가능하다.

인증서(REC) 구매, 기업 PPA의 경우는 RE100 이행에 연계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해줌은 140만 명 이상이 이용한 태양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개 태양광 협력사를 바탕으로 발전소 모집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제3자 PPA 등은 한전을 통해 추진하는 방법으로 해줌은 다년간 한전과 수많은 전력 계약을 체결한 경험으로 대행이 가능하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기업마다 RE100을 이행하려고 하는 목적과 선호하는 방식이 다르다”며, “해줌은 10여 년간의 데이터 분석과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최적의 RE100 이행방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RE100 이행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라면 해줌 사이트 혹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소비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목표를 담은 국제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한국형 RE100(K-RE100) 정책을 통해 국내 기업도 RE100 이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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