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나호3리 ‘찾아가는 행복한 우리동네’사업을 통해 나호3리 마을회관에서 몸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에게 수지침, 뜸으로 봉사활동을 했고 농번기가 오기전 농가에서 사용하는 낫, 호미 등을 수리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를 맞아 연로한 주민들에게는 자주 빨래를 하지 못하는 이불 등을 가정마다 방문해 세탁해 드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호3리 주민들은 추석이 오기전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준 군위 자원봉사센터(소장 장근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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