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혁구)는 지난 12일 신녕면새마을부녀회 25명과 함께 ‘추석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맞아 환경정화 ⓒ위클리서울/영천시
‘추석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맞아 환경정화 ⓒ위클리서울/ 영천시

이날 행사는 신녕강변천 일대에 여름철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추석 연휴에 앞서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녕면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금호읍·임고면·남부동'도 추석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금호읍(읍장 정기열)은 이장협의회와 직원 30여 명이 금호공설시장~포산장미 아파트 구간을 중심으로 묵은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고면(면장 정동훈)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외 4개 유관기관·단체 회원과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곰들덤공원 ~ 양항교 주변 하천·도로변의 방치된 폐농자재 및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남부동(동장 박창호)도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과 동 직원 50명 정도가 참석해 영천일반산업단지 간선도로 약 6km 구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