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채수준 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긴급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일선 해양경찰관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긴급출동태세를 점검 ⓒ위클리서울/울진해경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비함정 전용부두 방문해 긴급출동태세 점검 ⓒ위클리서울/울진해경

채수준 서장은 경비함정·구조대를 순시, 긴급출동태세 유지를 최우선으로 당부하며 경비함정 각종 장비 작동상태, 전용부두 시설 및 유류바지 안전관리 상태 등 전용부두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추석 연휴에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지시했다.

채수준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치안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빈틈없는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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