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사회적 경제기업과 함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LX공사, 사회적 경제기업과 함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09.14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1층에서 열리고 있는 ‘LX와 전북 사회적 경제기업이 함께하는 추석명절맞이 직거래장터’에서 LX공사 직원들이 판매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위클리서울 /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1층에서 열리고 있는 ‘LX와 전북 사회적 경제기업이 함께하는 추석명절맞이 직거래장터’에서 LX공사 직원들이 판매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위클리서울 /LX공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전라북도365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 동안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임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좋은 품질의 지역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8개이며 과일과 쌀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첫날 직거래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좋다”, “카드 및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까지 결제가 가능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 명절에 이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팔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줘 감사드리다”며 “명절 장터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도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공사와 사회적 경제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북지역 내 우수 특산품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