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 남양유업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남양유업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 사고 예방 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방 귀성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양 사고 예방에 대한 독려 취지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종료 기간까지 해양 사고 예방 캠페인 문구인 ‘해양4GO! 예방하GO!’ 디자인을 남양유업 대표 제품 ‘맛있는 우유 GT(900ml)’ 패키지에 적용한다. 해당 캠페인 문구는 2021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 및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3년째 해양경찰청과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한 캠페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사회 공헌 등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10월 안에 진행할 예정으로, 안건 및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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