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 접촉이 많은 운수종사자와 소상공인에게 KF94 마스크 전달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업무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운수종사자와 소상공인 업체에 KF94 마스크를 전달한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운수종사자와 소상공인 업체에 KF94 마스크를 전달한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이번에 전달되는 KF94 마스크는 버스․택시․화물연대 등 운수종사자 623명과 음식점․전통시장․이․미용업 등 소상공인업체 3,350개소에 3만9730장이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업무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 중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사적모임은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최대 4인까지며,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여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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