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자가점검 물품 및 안전물품 배부 활동으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 얻어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6일 상동면 고답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농민들이 소유한 농기계의 자가점검 및 간단한 정비교육과 함께 농기계 운영 시 주의해야 하는 수칙들에 대해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요령은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농기계 조작요령의 정확한 숙지 ▲시야와 레버조작을 방해하는 동승자 탑승 절대 금지 ▲음주운전 금지 ▲농기계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소매가 긴 옷이나 헐렁한 하의 착용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이다.
교육 후에는 자가점검용 공구(렌치) 및 농기계 후미에 부착하여 운전자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반사판을 배부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의 기기조작 사고나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크다”며,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농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충우 농기계 담당 계장은 이날 실시한 농기계 순회수리에 대해 오지마을 중심으로 매년 찾아가는 순회 서비스로써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불편을 동시에 해소하고, 부품당 3만원까지 부품비를 지원하여 농가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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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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