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셀렙샵 에디션’,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과 만났다
CJ온스타일 ‘셀렙샵 에디션’,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과 만났다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09.23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셀렙샵 에디션’의 FW 야심작 ‘21FW 제냐 그룹 캐시미어 100% 재킷’ 론칭
‘콜롬보’, ‘피아첸자’에 이어 ‘에르메네질도 제냐그룹’ 원단까지… 3대 럭셔리 원단 섭렵하며 패션 명가 우뚝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 모델 김하늘이 착용한 ‘21FW 제냐 그룹 캐시미어 100% 재킷’의 제냐블랙 색상 ⓒ위클리서울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 모델 김하늘이 착용한 ‘21FW 제냐 그룹 캐시미어 100% 재킷’의 제냐블랙 색상 ⓒ위클리서울 /CJ온스타일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CJ온스타일의 대표 패션 PB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태리 럭셔리 원단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Tessitura di Novara(테시투라 디 노바라)와 만났다. 

‘셀렙샵 에디션’은 오는 24일 원사 수급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모두 이태리 현지에서 진행한 100%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 제품인 ‘21FW 제냐 그룹 캐시미어 100% 재킷’을 선보인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콜롬보’, ‘피아첸자’와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3대 럭셔리 원단으로 손꼽히며, 이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럭셔리한 원단을 최상의 퀄리티로 만들어낸다’는 철학 아래 제작되는 제냐 그룹의 제품들은 구찌 등 최상급 명품 브랜드에서도 즐겨 찾을 정도로 프리미엄 원단의 끝판왕이라 불리운다. 

CJ온스타일은 홈쇼핑사로써는 처음으로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원단을 공식 선보이게 되면서, 패션 명가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앞서 선보였던 ‘콜롬보’, ‘피아첸자’ 원단을 활용한 상품들에 이어 이번 ‘에르메네질도 제냐사’까지 섭렵하며 프리미엄 럭셔리 라인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되면서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론칭 방송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5분 서아랑 쇼호스트가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용은 제냐블랙, 헤리티지브라운, 아이보리, 브릭 4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남성 제품은 제냐블랙과 헤리티지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10월 ‘셀렙샵 에디션’에서 판매했던 ‘콜롬보 캐시미어 코트’가 TV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45분 방송 중 28분만에 준비 수량 완판, 방송 종합 달성율 목표 대비 476%를 기록하며 자사 브랜드 F/W 패션 중 최고 실적을 올렸던 만큼 이번 론칭 방송에 대한 주목도도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셀렙샵 에디션’에서 사용한 Tessitura di Novara(테시투라 디 노바라) 라인은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원단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고가에 해당하며, 무엇보다 실크처럼 가공된 최상급의 캐시미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essitura di Novara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100% 메이드 인 이태리 실크를 생산할 정도로 실크 가공에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단 중 가장 다루기 어렵다는 실크를 만드는 기술을 캐시미어에도 적용해 다른 캐시미어 원단에서는 가질 수 없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볼륨감을 만들어낸다. 

이에 더해 안감부터 단추, 여분 실을 담는 폴리백 등 작은 부자재까지도 모두 이태리산으로 제작하는 등 철저한 장인 기술과 노하우를 여과없이 담아냈다.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테일러드 카라 싱글 재킷 디자인에 힙을 살짝 덮는 클래식한 핏으로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렙샵 에디션’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10월 중순에는 동일 원단으로 제작한 캐시미어 코트 제품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CJ온스타일 브랜드사업부 이선영 상무는 “셀렙샵 에디션의 이번 신상품은 10년 뒤에도 여전히 고급스러운 클래식의 기품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신 있는 제품이다”며 “고객들이 럭셔리 패션까지 조금 더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CJ온스타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홈쇼핑 패션의 프리미엄화에 지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