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재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0개 평생교육프로그램 시작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순차적으로 경산시 소재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1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늘채움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사동지역아동센터 개강 사진 ⓒ위클리서울/경산시
사동지역아동센터 개강 사진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시에서 수년간 결손·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모범적으로 아동복지를 서비스해온 성암, 용성, 해피스쿨, 사동, 경동, 헤세드, 진량, 황제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진행되어 왔다. 각 지역아동센터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창의 토탈공예, ▲사고력 쑥쑥! 교구 수학, ▲생각 쑥쑥! 수학스토리텔링, ▲그림책나라 북아트, ▲영어야 놀자를 기획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최적의 강사가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손경림 관장은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늘채움프로그램을 개강함으로써 경제적·가정적으로 교육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학습능력 향상을 통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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