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1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고구마 캐기’ 행사 ⓒ위클리서울/의성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고구마 캐기’ 행사 ⓒ위클리서울/의성군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고구마 밭 가꾸기 사업’은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정 등 50가구에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수석 민간위원장은“폐교 유휴지를 활용하여 영양가 높고 맛도 좋은 간식거리인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나눔을 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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