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암면 시작으로 15일까지 읍·면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주민 의견 청취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읍‧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12일 마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구만면, 회화면 등 14개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군수, 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가 읍면 주요현장에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고성군
백두현 고성군수가 읍면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고성군

이번 현장 방문은 기존 회의실 위주에서 탈피해 백두현 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살펴보고,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9개 주요현장을 선정했으며, 현장에서는 건의 사업에 대한 읍·면장 보고 및 담당 부서장의 검토의견, 주민과 행정의 토론이 진행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실제 현장에 방문해 두 눈으로 직접 살펴보니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착수에 대한 주민의 간절한 요구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제안해 주신 여러 가지 의견에 대해서는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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