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C홀서 260여개 브랜드 450여개 부스 규모…11월 위드코로나 앞두고 예비 창업자들 주목

지난 7월 2021 제50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를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위클리서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지난 7월 2021 제50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를 찾은 예비 창업자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위클리서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최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10월 14일(목)~16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박람회 <2021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260여 브랜드 450개 부스로 치러진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지난 7일 “백신 접종률 추세에 따라 11월 9일경 위드 코로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방역 완화가 임박해 있고, 9월부터 시작된 내수 진작 정책으로 소비 심리도 회복 중인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걸작떡볶이치킨 ▲청담동말자싸롱 ▲본도시락·본설렁탕 ▲리맥스 ▲커브스 ▲가자주류 ▲르하임스터디카페 ▲어반런드렛 등 모든 업종 우수 브랜드들과 인기가 높은 다양한 밀키트 전문점 신규 브랜드들 등이 대거 참가한다. 

▲서울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지자체·공공기관들과 ▲IFS 전문 컨설턴트 ▲대한가맹거래사협회 등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브랜드 모음전 ‘레드카펫존’ ▲상담 매칭 지원 시스템 ‘비즈매칭라운지’ ▲AI 브랜드 추천 서비스 ‘창업 레시피’ 등 IFS 프랜차이즈서울만의 고유 프로그램들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매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은 ‘리테일 빌리지’(Retail Village)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테일 빌리지에서는 ▲무인점포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최신 키오스크 ▲배달 솔루션 ▲인테리어 ▲주방기기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까지 매장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참가사 성과 극대화를 위해 ▲교촌치킨 ▲놀부 ▲역전할머니맥주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를 바이어로 초청하는 구매 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2021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는 10월 14~16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