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유플래닛 준공…퍼블릭 아트 작가들과 예술 협업 전시 펼쳐
태영건설 유플래닛 준공…퍼블릭 아트 작가들과 예술 협업 전시 펼쳐
  • 우정호 기자
  • 승인 2021.10.15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미술, 도시의 열린 공간에서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공재
바래, 당신의 날씨, 2021, ©위클리서울 /Texture on Texture
바래, 당신의 날씨, 2021, ©위클리서울 /Texture on Texture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태영건설이 광명역세권 일대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문화단지인 광명 ‘유플래닛(U Planet)’이 준공을 알렸다. 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 퍼블릭 아트를 한데 모아 서울시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팩토리2’와 ‘막집’에서 10월 17일(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이어 <미디어&아트 밸리 ‘유플래닛’> 예술 협업 전시는 이달 29일 유플래닛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의 날씨’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15팀,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8팀, 벽화 및 조형작업 1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내용 중 퍼블릭 아트 참여 작가 '바래(BARE)'의 ‘오늘의 날씨’는 오늘이라는 현재성과 시간, 장소, 사회적 조건 등을 초월한 인류의 절대적 공동 조건인 날씨를 주제로 작품을 계획하고 개발했다. 각각의 작품은 전 세계의 신기술, 신소재, 친환경 공법 등을 활용하고, 도시 구성원을 연결하고 공동의 경험을 만드는 퍼블릭 아트를 만들어냈다.

한편, 디자인을 강조하는 ‘데시앙’ 브랜드로 알려진 태영건설은 최근 창원 유니시티 조경 디자인을 통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데시앙’ 디자인을 광명 유 플래닛을 통해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주) 뉴텍미디어 그룹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7108 (등록일자 : 2005년 5월 6일)
  • 인터넷 : 서울, 아 52650 (등록일·발행일 : 2019-10-14)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영필
  • 편집국장 : 선초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72(신정동)
  • 전화 : 02-2232-1114
  • 팩스 : 02-2234-8114
  • 전무이사 : 황석용
  • 고문변호사 : 윤서용(법무법인 이안 대표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리
  • 위클리서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위클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eeklyseoul.net
저작권안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