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준 2만3024명(93.36%)에게 지급 완료, 거동 불편 읍민 발굴 및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원)는 지난 5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주시민코로나특별지원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주시민코로나특별지원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위클리서울/경주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주시민코로나특별지원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위클리서울/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읍민 2만3024명(93.36%)에게 경주시민 코로나특별지원금을 지급했으나, 거동불편 어르신이나 교통약자 등 아직까지 경주시민코로나특별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안강중앙병원과 미루병원 및 안강지역 내 요양원을 방문해 경주시민코로나특별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안강읍 이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각 마을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발굴해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모든 경주시민에게 코로나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경주시민코로나특별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읍민은 12월 24일까지 안강읍 총무과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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