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 도시환경국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시환경국장의 주재로 도시환경국내 5개과에 대한 ‘2022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 ⓒ위클리서울/의성군
‘2022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 ⓒ위클리서울/의성군

이번 ‘2022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에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긴축하고, 효율적인 지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재난·재해에 선제적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사업 △ 주민주도의 공간과 장소 재생 중점 투자사업 △ 공항신도시 관련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관련 활동 지원사업 △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넷 제로(Net Zero)환경 조성사업 △ 지역산림에 조림·숲가꾸리를 통한 건전한 산림환경조성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태원 도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 의성 발전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철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중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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