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당 상시개방 이후 7000여 명 방문, 추모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 봉안당’ 추모객의 봉안시설 이용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 9일 봉안당 신축 및 상시개방 이후 7000여 명의 추모객이 방문하는 등 봉안당 이용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차량교행이 가능한 진입로 확포장, 시설보안,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추모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공사추진을 위해 예산 3억9천만 원을 확보해 진입로 확·포장 456m와 공설공원묘지 야외 출입문, 방문객 야외휴게공간, 냉난방기구 안전휀스, 상수도 인입 시설을 설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맞춰 거창군에서는 쾌적한 봉안시설을 운영해, 건전한 장사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모객의 편리한 봉안시설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봉안당은 거창읍 공설공원묘지 내 봉안시설 안치가 계속 증가하여 29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0년 11월 9일 2층 규모, 550.18㎡, 4704위(개인단 3024위, 부부단 1680위)의 개방형 봉안당 신축을 마쳤으며,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하고, 쾌적한 봉안시설을 운영해 월 600명의 추모객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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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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