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맞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허성곤 김해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김해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맞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해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일호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미군 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여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에 많은 관심과 공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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