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소수점 매매 랜덤박스 이벤트 선착순 진행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 ‘M-able(마블) 미니’ 다운로드 수가 50만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M-able 미니’는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의 거래를 지원하는 기존의 MTS와 달리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필수 컨텐츠를 적재적소에 탑재하여 쉽고 빠르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새로운 컨셉의 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8월 16일 오픈한 이후 고객 친화적인 UI/UX가 입소문을 타고 MZ세대를 비롯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거래 가능한 주식이 국내 종목으로 제한되는 바람에 올해 들어 급증한 ‘서학개미’들은 이용할 수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1월 ‘M-able 미니’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이벤트’에 2주간 7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인기몰이를 시작하더니 출시 4개월만에 50만의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M-able 미니’는 소액투자가 가능한 소수점매매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온주매매’가 가능한 MTS로 소수점매매로 차곡차곡 모아 ‘1주 완성’을 한 뒤에는 거래 매체를 바꾸지 않고도 ‘온주전환’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더구나 ‘M-able 미니’의 바탕색이 검은색이어서 ‘야간에, 침대에 누워’ 투자하는 미국주식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매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소수점매매 랜덤박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중이다.

M-able 미니 이용 고객 중 소수점 주식을 5천원 이상 매수하고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되며 다음주 수요일에 랜덤박스 문자가 도착한다.

이벤트 신청고객은 박스 안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주식을 선택한 뒤 5,000원에서 100만원까지 100% 당첨된 해외주식 소수점주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M-able 미니’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해외주식소수점매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소수점매매 랜덤박스’와 내년 2월 28일까지 ‘10만원 이하 소수점 매수 수수료 0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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