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주민과 관광객 대상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국가정보원과 함께 경주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지역주민과 관광객 대상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위클리서울/한수원
경주시 지역주민과 관광객 대상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위클리서울/한수원

한수원 직원들은 이날 한수원 본사 주변 관광지 카페 14곳에 스마트폰 보안수칙이 적힌 컵 홀더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택배 배송 문자, 긴급 재난지원금 정보 등을 사칭한 사기 문자메시지(스미싱)와 보이스피싱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휴대폰을 통한 사이버보안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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