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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4월 18일 제42회 장애인의날을 이틀 앞두고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새빛콜)는 광주장애인철철폐연대가 주관하는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주장애인철폐연대가 주관한다. 42년째 맞이하는 ‘장애인의날’을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날’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는 ‘장애인차별철폐의날’로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 4명의 새빛콜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기관으로써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참석해 점심 등을 제공했다.

정병문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은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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